한옥문화원의 <제2회 봄꽃향연>
한옥의 고요한 숨결 위에 음악이 내려앉는 순간, 음악은 공간이 되고, 공간은 다시 하나의 무대가 됩니다.
제2회 봄꽃향연 리플렛은 전통 한옥의 정서와 클래식 실내악의 조화를 계절에 맞춰 시각적으로 풀어낸 프로젝트입니다.
브랜디어는 한옥이라는 시간의 그릇 안에 담긴 음악의 온기가, 종이 위에서도 오래 머물도록
한옥의 여백, 식물의 결, 연한 색조의 톤을 바탕으로 자연과 음악이 맞닿는 감각을 담아냈습니다.
연주자 소개와 프로그램 구성은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공연에 들어가기 전 미리 결을 느끼도록 흐름 중심으로 설계했습니다.